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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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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사장하고 돈거래 했는데

ㆍ작성자 : 을지로 조리사

급한 사정이생겨서 제가 1천만원 빌려준후
가게를 나오게됐는데..(거진 해고..)
돈을 아직 못받았네요...
장사도 접을거 같던데...돈갚을 생각을 안하네요
사장이 나보다 2살 어리고 호형호제 하면서 지냈는데
요즘 안면 바꾸는 태세전환 필이...ㅠㅠㅠ

친구가 기한 정해서 안갚으면 주방오븐부터 냉장고 라도
가지고 오라는데

어차피 중고라 되팔아도 돈백도 안되는데

천만원이랑 퉁칠까봐..그러지도 못하도..

취업도 안되고

요즘미칠거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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